2012.01.18 pm1:48 생활

사라진 줄 알았는데 우울함이 다시 안개 깔리듯 서서히 스며든다. 어떻게 해야할까.. 구조신호를 보내도 알아채주질 않으니 점점 더 가라앉을뿐이다.

가뜩이나 우울해서 신경이 예민한 판에 굳이 내 옆에와서 밥을 먹으며 쩝쩝거리는 바람에 식사 시간도 엉망이다. 가뜩이나 마땅찮은 식단에 음식에 입을 가져다대고 먹는 꼴을 보니 입맛은 더 떨어진다.



애써 즐거운척 하려해서일까. 전에는 너무나도 짧았던 순간인데 생각보다 길더라. 20분같은 40분, 40분 같은 20분....




풍경